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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from Pastor Cho's Sermon Yoido Full Gospel Church - Seoul, Korea
율법과 사랑
고전 13:1 ~ 13:13 (NIV)
2015-12-27


폭풍이 불어닥치면 가로수나 정원에 있는 나무는 쉽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산에 있는 나무들은 거센 폭풍이 불어와도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뿌리가 뒤엉켜 서로를 붙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숲의 나무들처럼 서로를 붙들어 주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
1) 사랑이 없는 율법은 상대방의 약점을 드러내고 정죄하고 심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난의 바람이 불어올 때 쉽게 뿌리가 뽑혀 쓰러집니다. (눅 15:25∼30)
2) 사랑이 없는 율법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율법 자체는 선한 것이지만, 사랑이 없으면 정죄와 심판과 죽음의 도구가 되고 맙니다. (롬 7:23)

2. 사랑은 함께, 율법은 혼자
1) 사랑은 함께하는 삶입니다. 서로 붙잡아 주며 안아 주는 삶입니다. (요 13:34)
2) 사랑 없는 율법은 이웃을 정죄하고 멀리하여 외로운 삶을 살게 합니다. (전 4:12)

3. 예수님과 율법
1) 율법은 결코 사람을 살릴 수 없습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할 수는 있지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지는 못합니다. (갈 3:21∼24)
2)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다 갚으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절대 의를 옷 입게 되었습니다. (갈 3:27)

사랑이 없는 율법은 서로 간에 하나됨이 아니라 분열과 파멸을 가져옵니다.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은 시든 풀과 같이 생명력이 위축된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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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궁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  3:17


    본문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회개할 수 있는 바울의 회심 장면입니다. 교회를 박해하는 데 살기 등등했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권능으로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만남과 변화 -

    오늘의 적용
    * 예수님을 만난 후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내가 더 많이 변화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가족이나 친족이 있는가? 이들의 구원을 위해 먼저 믿은 가족들이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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