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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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 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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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은 오만 불손한 그녀의 남편 나발과는 달리 온유하고 겸손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자기 남편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남편과 자기 집의 모든 남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윗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다윗에게 은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지금 자기를 통해서 다윗으로 하여금 ‘피 흘려 보수하는 죄악’ 을 행하지 않도록 막고 계심을 느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근거로 한 아비가일의 호소는 강력한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아비가일의 요청을 수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아비가일의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인정한 데에 있었습니다.
- 현숙한 여인 아비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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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적용
*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비가일처럼 지혜롭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내가 고쳐야 할 나의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 가족들 앞에서 서로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앞으로는 잘하겠다는 결단을 내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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