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from Pastor Cho's Sermon Yoido Full
Gospel Church - Seoul, Korea빌립을 시험해 보시는 예수님 요 6:1 ~ 6:13 (NIV) 2016-05-15
지금 전 세계는 큰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어두운 미래를 전망하면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상황을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1. 이럴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1)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굶주린 것을 보시고, 제자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요 6:5〜6) 2) 빌립은 이성적, 감각적, 3차원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요 6:7) 3) 안드레 역시 3차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빌립보다는 나았지만, 빌립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요 6:8〜9) 4) 블레셋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소년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이라고 선포하며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삼상 17:45〜47)
2.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1) 예수님께서는 한 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시고 그것으로 수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적은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있는 것을 예수님께 드리면, 예수님께서 받으시고 놀라운 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요 6:10〜11) 2) 예수님께서는 모두가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을 만큼 나눠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를 꿈꾸고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요 6:12〜13)
3. 우리의 생각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한다 1) 아무것도 없는 광야나 재정적 부족과 같은 절망적인 환경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이를 위해선 예수님의 십자가에 근거한 오중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눅 12:29〜30) 2) 텅 빈 광야에 있다 할지라도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인간은 3차원적으로 생각하지만, 주님의 생각은 3차원을 초월합니다. (막 9:21〜23)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인간들이 겪는 고생을 다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인생고에 묶인 사람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에는 믿음으로 사는 인생과 ‘못한다, 안 된다, 절망이다'라고 탄식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과 말을 하며 살아갑니까? 우리는 좌절과 절망과 슬픔을 버리고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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