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 전세계 31개국에서 모인 예수님의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성령의 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성회는 이스라엘컨벤션센터 중앙홀과 4개 부속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회 후에는 조용기 목사, CGI이사들과 성도들이 이스라엘 국회의사당 앞 예루살렘 로즈파크까지 행진하는 평화대행진을 펼쳤다.

5월 3일 : 조용기 목사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과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6월 13일 : 핀란드 헬싱키 대성회 - 연인원 4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마지막 날에는 성령체험을 증거하기 위한 간증자들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교역자 세미나에서는 핀란드를 비롯해 유럽 교역자들에게 도전을 주었고 저녁대성회 시간에는 신유와 구원의 큰 역사가 일어났다. 이번 성회는 복음이 퇴보하고 있는 유럽에 새로운 영적 갱신의 바람을 일으킨 성회로 평가되었다.

8월 13일 : 조용기 목사 체코 대성회 - 14일까지 체코 프라하의 '푸르미 슬로비 팔라스'에서 열린 대성회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 수만명의 체코인들은 물론 슬로바키아, 러시아, 폴란드 등의 주변 국가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성회에 참석, 동유럽 지역에 일어나고 있는 성령운동과 부흥의 역사를 실감나게 했다.

8월 17일 : 조용기 목사 초청 우크라이나대성회 - 18일까지 수도 키예프에서 성령의 바람을 몰고 개최되어 동구권 선교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키예프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영적 고갈로 인해 복음을 뜨겁게 갈망하는 우크라인들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와 은혜를 부어 주었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2만 5천석의 야외 경기장을 가득 채워 연인원 4만 5천여 명이 참석, 시작 전 3-4시간 전부터 몰려온 성도들이 뜨거운 호응과 열정을 나타냈다.

9월 10일 : 조용기 목사 초청 모리셔스 대성회 -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에 성령의 바람이 불었다. 12일까지 포트루이스 경마장과 로즈힐 스타디움에서 연인원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인구 110만의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의 정부, 기독교계, 실업인연합회에서는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방문해 준 조용기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모리셔스에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9월 13일 : 조용기 목사 초청 요하네스버그대성회 - 13일, 14일 양일간 요하네스버그 세계무역센터에서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용기 목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성령의 강한 임재를 통해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10월 10일 : 조용기 목사 초청 96 동경 예수 페스티발 - '일본을 그리스도의 품안에'라는 주제로 순복음 아시아 총회 주최 '동경 페스티발'이 12일까지 열렸다. 이 성회에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면 그 인생을 책임져주신다'는 조용기 목사의 말씀에 감명받고, 결신자들이 2백여 명이나 나와 현지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0월 23일 : 조용기 목사 초청 방콕대성회 - 23, 24일 양일간 방콕 최대의 컨벤션센터에 열린 이번 성회에서 수많은 병자들과 성도들이 몰려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인접국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어 반수 이상의 성도들이 성회장 밖에 서 있어야 했다. 우상과 사신이 팽배한 나라 태국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12월 13일 : 조용기 목사 초청 인도 봄베이 대성회 - 인도의 봄베이에서 개최된 이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죄악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참된 자유가 있다고 설교했다. 5만여 명이 모인 13일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통한 죄에 대해서 설교했다. 10만여 명이 모인 14일에는 '장님 바디메오를 치료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치유의 역사을 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십계명을 통해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믿어야만 참된 구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티락나가르 운동장을 20만 명의 인도 시민들로 가득 메운 15일에는 중풍병자를 치료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으로 중풍병자인 인도의 영혼을 치유하기 원하신다고 역설했다. 이 성회는 연인원 35만명이 참석한 대성회로 신유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했다.